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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고현장 조치가 바로 '안전' <독자투고>

2009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차량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도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사고조치를 철저히 하여 후속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는 것이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칠 전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보니 1차로 상에 다른 차량의 급제동 흔적인 스키드마크가 짙게 남아 있고 중앙분리대 쪽에는 교통사고 잔여물로 보이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고속도로의 경우 통행료를 징수하는 유료도로이다. 따라서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잔여물들을 신속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았다. 하지만 도로 위에 남아 있던 교통사고 파편에 타이어가 찢겨져 펑크가 나면서 자칫 큰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적이 있었다. 많은 차량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다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사고 잔여물 등의 처리가 미흡한 경우 또 다른 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줬으면 좋겠다.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의식의 함양을 위한 계도와 홍보 등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현장처리도 철저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 특히 고속도로는 일반국도나 지방도와는 달리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그래서 당연히 운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도 있다. 앞으로는 사고 잔여물로 가득한 사고현장이 신속하고 말끔한 처리가 이루어져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행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독자투고 : 정기진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사)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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